[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지혜가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가수 이지혜는 지난 9일 '1년 만에 찾은 매장, 돌고 돌아온 2023 S/S 봄 트렌드는?관종언니가 직접 입어보는 학부모 모임 룩부터 꼬심(?)룩까지!!'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이지혜는 "사실 제가 진짜 많이 좋아하는게 패션 아이템인데 이제 아이를 키우면서 지금 약간 비수기라고 생각하지만 트렌드를 읽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내가 미니스커트 진짜 잘 어울렸다"며 "내가 다리가 아직 좀 쓸만하더라고, 짧은 거 입혀놓으니까..근데 입고 갈 데가 없으니"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지혜는 "닭 튀기는 알바 했었어. 나 열심히 살았어. 막 스케줄이 바쁘다가 한주 조금 여유 있고 그러면 내가 약간 죄책감 드는 거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쉬어도 되는 건가 싶으면서 집에서 바닥을 닦는다"며 "거의 인생의 절반 이상을 열심히 살았던게 몸에 배어있는 거야. 왜 치매가 걸려도 늘 하던 행동들은 똑같은게 있잖아. 갑자기 확 울컥하더라고"라고 강조했다.
이후 이지혜는 픽한 의상들 피팅 중 민소매 미니원피스를 입어보더니 "내가 아직 옷빨이 살아있다, 오빠"라고 흡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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