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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모포비아 느낌 나는 호러게임, '두 유 씨 스파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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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공개된 두 유 씨 스파키? (사진출처: 두 유 씨 스파키? 스팀 페이지)

▲ 9일 공개된 두 유 씨 스파키? (사진출처: 두 유 씨 스파키? 스팀 페이지)




4명이 협력해 추리와 탐색을 하는 내용으로, 스팀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96%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는 파스모포비아(Phasmophobia)와 비슷한 게임이 공개됐다. 불가리아 개발사 클래퍼헤즈(Clapperheads)가 9일 스팀을 통해 공개한 ‘두 유 씨 스파키?(Do You See Sparky?)’다.;

이 게임은 4인이서 즐길 수 있는 1인칭 어드벤처 호러 게임으로, 시스템적인 부분에서 파스모포비아와 유사한 점이 많다. 게임의 목적은 생존인데, 플레이어는 시야에 보이지 않는 스파키 장난감으로부터 도망치며 단서를 수집해야 한다. 장난감 안에는 괴물이 숨겨져 있으며 이 괴물이 정확히 어떤 녀석인지 맞추는 것이 게임의 또 다른 목적이다.;

이를 위해 플레이어들은 단서가 감춰진 어린이 캠프를 탐색하거나 사람들과 머리를 맞대며 정체를 추론해야 하고, 끝까지 괴물의 정체를 밝혀내지 못한다면 죽임을 당하게 된다. 여기에 플레이어 간 폭탄 돌리기와도 같은 스파키 표식이 플레이의 긴장감을 더한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1명에게 스파키 표식이 지정되는데, 괴물은 이 표식이 있는 사람을 쫓는다. 다른 사람은 표식을 볼 수 없으며, 지정된 사람은 아이템을 감염시키거나 특수 무기를 사용하여 몰래 다른 사람에게 표식을 옮길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괴물의 속도가 증가하므로, 대상 선정과 전달 방법 등에서 빠른 판단이 요구된다.

이 게임에 많은 영감을 준 것으로 보이는 파스모포비아는 유령의 정체를 찾으며 다양한 과제를 달성하는 1인칭 어드벤처 호러 게임이다. 높은 완성도의 추리, 어드벤처 요소로 유저들 사이에서 호평받았고, 이로 인해 더 게임 어워드 2020에서 인디 신작상을 수상한 바 있다.

'두유 씨 스파키?'는 PC로 즐길 수 있으며, 정확한 출시일과 한국어 지원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다.


▲ 두 유 씨 스파키? 발표 트레일러 (영상출처: 클래퍼헤즈 공식 유튜브 채널)


▲ 게임 스크린샷 (사진출처: 두 유 씨 스파키? 스팀 페이지)

▲ 게임 스크린샷 (사진출처: 두 유 씨 스파키? 스팀 페이지)










게임메카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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