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나라, '재벌 3세' 송자호 품에서 사랑 키웠나? 채널 돌연 '비공개'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피카프로젝트 대표 송자호와 유튜버 겸 배우 강나라가 열애설이 불거졌다.

10일 송자호와 강나라가 지난해부터 열애 중이라는 SBS연예뉴스 단독 보도가 나왔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가까워진 뒤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서로를 연인이라 소개하며 공개적으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두 사람은 제주도와 일본 등을 여행하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또 송자호가 의장으로 있는 연예기획사 매니지먼트 피움을 통해 강나라의 일을 봐주는 것으로 전해졌다.

엑스포츠뉴스는 두 사람의 열애설을 확인하기 위해 매니지먼트 피움 측에 연락을 시도했으나 받지 않고 있다.

현재 열애설이 불거진 후 강나라는 돌연 개인 채널을 닫은 상황. 하지만 현재도 개인 채널 프로필에 매니지먼트 피움의 링크를 걸어두고, 지난해 연말 문화체육관위원회 표창 수상 당시에도 매니지먼트 피움 소속 배우로 표기된 것으로 봤을 때 밀접한 관계임을 짐작할 수 있다.

또 강나라는 비슷한 시기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소속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던 바. 영상을 통해 강나라는 "프로필 촬영을 하러 가는 길이다. 잠깐 미팅이 있어서 나왔다가 매니저님 픽업을 오기 기다리고 있다"는 말로 소속사로부터 받는 지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2000년생인 송자호는 동원건설 3세로 잘 알려져있으며, 지난해 서초구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무소속으로 출마한 바 있다. 강나라는 1997년 생으로 지난 2014년 탈북했으며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구독자수 35만여 명의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사진=개인 채널, 유튜브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