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판타지' 韓·日 동시 방송한다…아메바TV도 중계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소년판타지'가 한일 시청자를 동시에 만난다.

10일 제작사 펑키스튜디오에 따르면 MBC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가 일본 아메바TV에서도 동시 중계된다.

'소년판타지'는 방송 전부터 일본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인 가운데, 일본 동시 중계 확정이 알려지자 많은 일본 매체가 앞다퉈 집중 보도했다. 일본의 주요 일간지 중 하나인 아사히 신문을 비롯해 유명 한류 매체 케이스타일(Kstyle), 와우코리아 등이 이와 관련한 소식을 다뤘다.

아시히 신문은 "'소년판타지'가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방송을 확정했다”고 전하며 "그룹 클라씨(CLASS:y)를 배출하고 한동철PD가 제작한 화제의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소년판타지'는 지난해 종영한 '방과후 설렘'의 두 번째 시즌으로 오는 23일 오후 10시 MBC와 일본 OTT 플랫폼 아메바TV에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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