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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데뷔 28년차' 송혜교의 터닝포인트 작품은 '가을동화'.."최고 시청률 42.3%"(연중)

헤럴드경제 정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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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연중 플러스'

사진=KBS2 '연중 플러스'



[헤럴드POP=정현태 기자] 배우 송혜교의 연기 인생이 재조명됐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에서는 KBS를 빛낸 50인에 대해 다뤘다. 그중 1996년 데뷔한 송혜교도 소개됐다.

송혜교는 2016년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든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시청률 보증 수표의 능력을 보여줬다.

1회 시청률 14.3%로 출발한 '태양의 후예'는 마지막 회 38.8%까지 올랐다.

송혜교를 시청률 보증 수표로 만든 최초의 작품은 2000년 방영된 드라마 '가을동화'다.

과거 '연예가중계'에 출연한 송혜교는 "터닝 포인트는 '가을동화'"라며 "'정통 배우를 할 수 있느냐' 이런 기로에 서 있었다. 근데 다행히 '가을동화'란 작품으로 '아 쟤도 정통 드라마를 할 수 있는 아이구나'"라고 말한 바 있다.


최고 시청률 42.3%를 기록한 '가을동화'로 송혜교는 청춘스타 반열에 올라섰다.

사진=KBS2 '연중 플러스'

사진=KBS2 '연중 플러스'



이후 송혜교는 2004년 방송돼 최고 시청률 40.2%를 기록한 드라마 '풀하우스'의 성공도 견인했다.

최근 송혜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로 N차 전성기를 맞았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고등학교 시절 학교폭력을 당한 후 오랜 시간 가해자들을 향해 복수를 준비하는 문동은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송혜교. 오늘(10일) 공개되는 '더 글로리' 파트2에서 송혜교가 또 어떤 화제를 몰고 올지 팬들의 기대가 크다.

한편 송혜교 외에 KBS에서 높은 시청률로 인기를 끈 스타로 배우 최수종이 언급됐다.

최수종은 드라마 '바람은 불어도', '첫사랑', '야망의 전설', '태조 왕건'까지 무려 네 번이나 시청률 50%를 넘겼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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