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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득점했다면 결과 달랐을 것" PSG 감독, UCL 16강 탈락에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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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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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이렇게 높은 수준의 경기에서 정말 어리석은 첫 실점을 내줬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9일 오전 5시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맞대결을 펼쳐 0-2로 패배했다.

1차전에서 0-1로 패배했던 PSG는 합산 스코어 0-3으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 종료 후 UEFA 챔피언스리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크리스토프 갈티에(57) PSG 감독의 인터뷰를 전했다. 갈티에 감독은 실망스러운 상황을 이야기했다.

프랑스 '카날+'와 인터뷰를 진행한 갈티에 감독은 "우린 기회를 잡았을 때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전은 우리가 더 잘했고 뮌헨에 필적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우리가 만든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PSG는 후반 16분 마르코 베라티가 실수로 공을 헌납하면서 에릭 막심 추포-모팅에게 선제 실점을 내줬다. 이에 갈티에는 "우린 이렇게 높은 수준의 경기에서 정말 어리석은 첫 실점을 내줬다. 뮌헨의 압박이 있었지만, 이 압박을 극복하기 위해 긴 패스로 경기를 푸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된다. 실점을 내주고 나면 골치 아파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크게 실망했다. 라커룸에도 실망만 넘친다. 교훈을 얻어야하지만, 좌절감이 크다. 우리가 먼저 득점했다면 결과는 달랐을 것이다. 하지만 우린 실패했다"라고 덧붙였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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