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까지 전국 곳곳 비…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봄비'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1일 부산 수영구 수영사적공원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활짝 핀 매화 옆으로 산책하고 있다. 2023.3.1 handbrother@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목요일인 9일은 전국 곳곳에 비가 오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도(남부 동해안 제외), 충북, 남부지방, 제주도 5㎜ 미만이다.

비가 내리는 곳에는 가시거리가 짧겠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또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전라 서해안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2.9도, 인천 8.4도, 수원 12.3도, 춘천 6.6도, 강릉 10.2도, 청주 10.8도, 대전 10.1도, 전주 15.2도, 광주 14.0도, 제주 14.2도, 대구 9.1도, 부산 14.4도, 울산 12.2도, 창원 10.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1∼2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권·충청권·호남권·제주권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영남권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readiness@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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