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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사 퇴사 후 연봉 2배 벌어"…'유퀴즈', '엑셀의 신' 박성희에 유재석도 깜짝! [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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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엑셀의 신' 박성희 강사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8일에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괜찮아유' 특집으로 엑셀 강사 박성희가 등장한 가운데 L사에서 퇴사 후 엑셀 강사로 일하며 연봉의 두 배를 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성희 강사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엑셀만 하는 프로직장러였다"라며 "처음엔 2,3일 정도 밤을 새서 했다. 근데 지금은 두 시간 정도면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성희 강사는 "빨리 퇴근하고 싶어서 열심히 하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박성희 강사는 "사람들이 다들 너는 임원할 것 같다고 하셨다"라며 "LG 4년 차쯤에 배가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암을 진단 받았다. 개복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하더라. 다행히 암은 아니었지만 이렇게 회사만 다니면서 흘러가는대로 일상을 살 순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사이드로 강의 일을 시작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성희 강사는 "내 시간과 돈을 스스로 통제할 수 없다는 게 힘들었다"라며 "내가 1,2년 후엔 이 정도 돈을 버니까 시간이 빨리 흘렀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되더라. 이렇게 시간이 빠르게 가길 바라는 게 맞나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성희 강사는 "방향성 없이 열심히 살았다. 남들이 좋다고 하는 타이틀을 지키기 위해 사는 게 강했다. 칭찬 받기 위해 했던 게 컸다. 내가 뭔가 할 수 있는 나의 일을 찾아보자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성희 강사는 스스로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며 질문을 했다며 퇴사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박성희 강사는 "회사 다닐 때 연봉이 나쁘지 않았는데 지금은 연봉에 두 배 정도를 버는 것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박성희 강사는 현재 카페를 열어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박성희 강사는 "회사를 나오니까 외롭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카페를 열었는데 지금 열심히 수습중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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