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터치 '라이자의 아틀리에3' 23일 발매

[이주환 기자]

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23일 플레이스테이션(PS)4·5, 닌텐도 스위치 전용 '라이자의 아틀리에3 ~종극의 연금술사와 비밀의 열쇠~'를 발매한다고 8일 밝혔다. 스팀 버전은 24일 출시한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게임터치몰과 소프라노를 포함한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과 오픈마켓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예약 특전으로 주인공 라이자의 신규 일러스트의 특제 300피스 직소 퍼즐을 제공한다.

또 패키지판 초회생산분 조기 구입 특전으로 코스튬 세트 '서머 코디네이트' 7개를 제공한다. 라이자, 클라우디아, 렌트, 타오, 엠펠, 릴라, 보스의 여름 의상을 만나볼 수 있다. 패키지 특전으로 엑스트라 사운드 콜렉션 다운로드 시리얼을 증정한다.

한정판 프리미엄 박스는 라이자 전용 선행 배포 의상 '쿠켄 해변의 마린룩', 일러스트 B2 천 포스터, 특제 클리어파일 2개 세트, 아트북, 아크릴 미니 캐릭터 참 등이 포함된다. 스페셜 컬렉션 박스는 A1 태피스트리, 일러스트 카드 12매 세트, 역대 패키지 일러스트 아크릴 키홀더 3개 세트, 오리지널 키 케이스 등이 추가로 포함된다.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선보이는 이 작품은 지난 2019년 시작된 '라이자의 아틀리에'와 2020년 '라이자의 아틀리에2'의 뒤를 잇는 신작이다. 전세계 누적 출하 수 130만장을 돌파한 최신 '아틀리에' 시리즈로, 라이자가 계속 주인공을 맡는다.

'순수한 아이들의 작은 성장'을 테마로 평범한 소녀 라이자와 친구들이 연금술과의 만남을 계기로 고향인 섬의 비밀에 다가가는 대모험을 펼쳐 나간다. 시나리오 라이터 타카하시 야시치로를 재기용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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