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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충격’ 국제유가도 급락, WTI 4%↓

뉴스1 박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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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 추세가 역전됐다”며 “연준은 더 많은 금리인상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발언하자 국제유가도 급락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4.04% 급락한 배럴당 77.2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국제유가의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선물은 3.55% 급락한 배럴당 83.12 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상원 은행위에 출석, "최근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더 강력하게 나왔으며, 이는 최종 금리 수준이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높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몇 달 동안 인플레이션이 완화하고 있지만 (연준의 목표치인) 2%까지 낮추는 과정은 멀고도 험난한 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고용, 소비자 지출, 제조업 생산, 인플레이션 관련 1월 지표에서 우리가 불과 한 달 전에 봤던 완화 추세가 부분적으로 역전됐다"며 "연준은 더 많은 금리인상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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