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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명 "李 동정론 확산 추세"...비명 "사퇴·당직 개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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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무더기 이탈표 사태 이후 친명-비명 간 계파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친명계로 분류되는 안민석 의원은 라디오 방송에서 바닥 민심은 이재명 동정론이 확산하는 추세라며 비명계 일부 중진이 자기 정치를 위해 절제 없는 발언을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우원식 의원도 이 대표가 본인 방어권을 충분히 행사하게끔 당이 도와야 한다며 다음 체포동의안도 부결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비명계 조응천 의원은 이 대표가 당을 이끌 해법을 밝히지 않는다며 대표직을 사퇴하거나 친명 일색인 당직을 개편하는 방안 등을 내놓아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도 무죄를 주장하는 이 대표가 직접 영장실질심사를 받아보지 않고서는 리더십이 생길 수 있을지 고민하는 의원들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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