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할리웃POP]'오스카 폭행' 윌 스미스, 크리스 록에 1년째 사과中..용서 못받아

헤럴드경제 배재련
원문보기


[헤럴드POP=배재련 기자]윌 스미스가 1년 전 저지른 아카데미 시상식 폭행 사건 피해자 크리스 록에게 용서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 등 외신은 "윌 스미스가 크리스 록과 화해하고 용서받기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했다"라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이 매체에 "윌 스미스는 크리스 록을 때린 것에 대해 여전히 끔찍하게 느끼고 있다. 그는 크리스와 최선을 다해 화해하려고 했지만 실패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그 이상으로 윌 스미스에게는 가족이 중요했다. 사건 이후 가족에게 의지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은 그가 내면을 들여다보고, 성숙해지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윌 스미스가 나아졌다고 볼 수 있지만 여전히 (폭행 사건을) 후회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윌 스미스는 지난해 3월 열렸던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크리스 록이 자신의 아내의 탈모증을 언급하며 개그 소재로 쓰자 무대 위로 난입해 뺨을 때렸다. 이 사건 이후 윌 스미스는 아카데미 회원에서 자진 사퇴했으며, 아카데미 측은 윌 스미스에게 10년간 시상식 참여 금지 처분을 내린 바 있다.


이후 윌 스미스는 "지난 몇 달간 많은 생각을 했다. 사과한다. 내 행동은 용납될 수 없다"라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인 후 "(크리스 록의 발언으로 느꼈던) 모욕감을 적절한 방법으로 다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 순간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줬다는 걸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크리스의 어머니에게도 사과하고 싶고 특히 가족들에게도 사과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 록은 최근 한 스탠딩 쇼에 출연해 해당 사건을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스미스가 얻어맞는 걸 보려고 윌 스미스 주연 영화 '해방'을 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화에서 탈출을 시도하는 노예 역을 맡은 스미스를 보며 "'다시 때려라', '잘못된 부위를 때렸다'고 환호하기 위해" 영화를 봤다고 설명했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해찬 운구 인천공항
    이해찬 운구 인천공항
  2. 2토트넘 이강인 영입
    토트넘 이강인 영입
  3. 3방탄소년단 월드투어 매진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매진
  4. 4트럼프 하마스 무장해제
    트럼프 하마스 무장해제
  5. 5대구 아파트 화재
    대구 아파트 화재

헤럴드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