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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규칙 몰라 헤매던 이은결, 뜻밖의 횡재…“30만원에 산 TV 가격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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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화면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화면 캡처

경매 규칙을 몰라 놀림을 받던 일루셔니스트 이은결(42)이 뜻밖의 반전을 맞이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마술 창고가 공개됐다.

창고는 이은결이 지난 20여년 간 직접 만들거나 수집한 각종 마술용 소품들로 가득했다.

하지만 소품이 많아져 더이상 관리를 할 수 없게 되자, 이 날 이은결과 크루들은 오래된 소품들을 만물 경매장에 팔기로 했다.

이은결은 경매장에 진열된 다양한 물건들 중 오래된 진공관 텔레비전에 마음을 빼앗겼다. 하지만 경매 규칙을 제대로 알지 못했던 이은결은 혼자 3번 연속 손을 들어 10만원이었던 TV를 30만원에 낙찰받고 말았다.

현금을 준비하지 않았던 이은결은 크루들의 돈을 모두 걷어 TV를 구입했고, 크루들은 원하던 물건을 살 수 없었다.


크루들은 이은결의 모습을 본 후 “자기 밖에 모른다. 숫자에 대한 개념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이은결도 “내가 경제 개념이 진짜 없다. 나 같은 사람은 도박하면 안 된다”고 민망해 했다.

크루들의 원망에 이은결은 미술용품 경매에 나섰지만, 인기가 많지 않았다. 그러던 중 불이 나오는 지갑인 일명 ‘용가리 지갑’을 선보이자 관심이 집중됐다. 어르신 3명이 경매에 참여한 용가리 지갑은 10만원에 낙찰됐고, 이은결은 총 18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후 공중전화기도 구매한 이은결은 나머지 돈으로 크루들과 회식에 나서서 보쌈 세트와 수육 전골을 주문해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러던 중, 이은결은 김숙으로부터 ‘진공관 TV가 현재 중고사이트에서 200만원 이상에 거래되고 있는 귀한 몸이다’라는 소식을 전해듣고 소리를 지르며 기뻐했다.

이은결은 “무대에서 사용하고 나면 판매할거냐”는 질문에 “제가 사용했으니 가격이 더 오르지 않을까”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45분 방송된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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