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에서는 본선 4차전 1대 1 라이벌 매치 2라운드가 치러진 가운데, 나상도, 추혁진, 최수호, 박지현, 송민분, 진욱, 진해성, 안성훈, 송도현, 박성온까지 10명이 준결승 진출자로 결정났다.
오는 9일과 16일 준결승과 결승 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유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고 있는 출연자들의 활약상과 매력을 짚었다.
나상도는 '미스터트롯2' 시청자들 사이에서 '기복 없이 꾸준히 잘하는 실력자'라는 평을 듣는 참가자다. '트롯신이 떴다'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력이 있는 그는 우승부에게 유독 엄격했던 마스터 예심에서 올하트를 받으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매 무대마다 안정적인 실력을 보여온 그는 본선 4차전 2라운드에서는 황민호와 함께 정동원의 '효도합시다'로 무대를 꾸며 승리, 최종 1위로 톱10에 진출하는 반전 드라마를 썼다.
안성훈은 지난 시즌 조기 탈락했다가 현역부로 재도전해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박서진, 진해성 등 쟁쟁한 실력자들만 대결 상대로 지목하며 '쌈닭'이라는 별명을 얻은 안성훈은 매 지목 대결에서 승리하며 자신의 실력을 입증해 나갔다. 특히 본선 4차전 1라운드에서 부른 '시절인연'은 많은 주목을 받았다. 안성훈은 가사 하나하나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혼신의 무대를 선보인 끝에 '안성훈이 안성훈했다'는 극찬을 얻었다. 무엇보다 그는 시청자 응원에서 4주 연속 1위에 오르며 남아있는 참가자 중 압도적인 인기의 소유자. 결승 당일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 저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우 유연석을 닮아 등장부터 화제를 모은 최수호는 그야말로 꽃길만 걸어왔다. 마스터 예심부터 올하트로 시작, 본선 2차 진, 본선 3차 진까지 역대급 성적을 받아온 것. '트롯 밀크남'이라 불릴 만큼 앳된 얼굴과 상반되는 중후한 감성은 최수호의 가장 큰 무기다.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에서 판소리과를 졸업한 그는 기본기까지 탄탄한 실력자다. 본선 2차전 데스매치에서 국악 트롯곡인 송가인의 '월하가약'을 선곡한 최수호는 필살기 판소리로 완벽한 무대를 보여줬다. 본선 4차전에서는 진성의 '그 이름 어머니'를 선곡, 자신의 이야기를 곡에 녹여내며 진정성을 보여줬다. 박선주로부터 "스타성, 정체성, 테크닉이 잘 버무려져 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박지현은 마스터 예심에서 진을 차지하며 방송 초반 남다른 기세로 주목받았다. 그는 마스터 예심에서 진성의 '못난 놈'으로 1절 만에 올하트를 받는가 하면,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한 목소리로 '활어 보이스'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본선 4차전에서는 그의 다양한 매력이 빛났다. 1라운드에서 송가인의 '거문고야'로 파워풀한 보컬의 끝판왕을 선보였고, 2라운드에서는 진미령의 '당신을 사랑해요'로 도발적인 라틴 댄스를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또한 183cm의 큰 키와 작은 얼굴로 비율도 뛰어난 박지현은 '미스터트롯2'의 대표 비주얼로 꼽히고 있어 많은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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