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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쥬얼리 불화설 심경 고백→악플러 일침 "다 돌려받는데.."

헤럴드경제 박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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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조민아

조민아



조민아가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지난 5일 조민아는 "지난 날의 상처받은 나를 치유하고 현재의 염원을 담아 108배를 하고 있다. 이미 지난 과거가 흘러가지 못하면 고여서 썩어버린다. 과거는 과거대로 흘러 사라지고 다가올 건강한 미래가 행복한 현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살아내고 있다. 108배를 하면서 머리도 맑아지고 마음이 편해지는 걸 느끼니 잠자기 전, 매일 하게 된다"고 적었다.

이어 "당사자도 아닌 사람들이 진실에 대해 전혀 모르면서 이 상황에서도 나한테 악플 쓰고 욕 메일 보내는 걸 보면서 참 안타까웠다. 남한테 함부로 대하고 보이지 않는다고 막 행동하면 정말 다 돌려받는데, 이 시간들을 본인 자신을 위해 쓰면 얼마나 가치 있을까"라며 "저는 부정적인 것들, 악한 무리들, 거슬리긴 하지만 신경 끄고 살려고 한다. 다들 남들이 자기 욕하는 거 굳이 찾아보고 사냐. 그게 이상하고 문제 있는 거다. 내 삶에 충실하고 충만하면 남이 부러울 일도 남 욕을 할 일도 없거니와 그 시간마저 아깝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모든 분들, 다 지나간다. 거짓말 같지만 정말 끝이 있다. 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니라는 말도 결국은 내가 어디를 끝으로 보고 어떤 선택을 한 뒤 어떻게 나아가느냐가 관건. 무너지지마라. 당신은 그 자체로 존엄하다"고 당부했다.

앞서 조민아는 지난달 26일 진행된 쥬얼리 멤버 서인영의 결혼식 불참과 관련 입장을 발표하고 서운함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002년 쥬얼리로 합류해 활동하다 2005년 탈퇴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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