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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세리에A 클래스…'환상골' 아코스티 "다음엔 승점 3점이다" [현장인터뷰]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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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주, 김정현 기자) 환상적인 왼발 슛으로 수원삼성에 승점 1점을 안겨 준 가나 출신 공격수 아코스티가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은 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라운드 맞대결에서 한 골씩 주고받으며 1-1로 비겼다. 개막 라운드 패배 후 만난 두 팀은 승점 1점을 나눠 가지는 데 그쳤다.

수원은 전반 9분 상대 간판 공격수 조규성에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14분 이적생 아코스티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그간 어려움을 겪었던 전북 원정에서 거둔 소중한 승점 1점이었다.

이날 경기 'MOM(맨 오브 더 매치)'으로 선정된 아코스티는 수원 이적 후 두 경기 만에 팀의 시즌 첫 골을 안기며 새 해결사로 떠올랐다.

가나에서 태어나 이탈리아 국적도 갖고 있는 그는 피오렌티나, 크로토네 등을 통해 세리에A에서도 활약한 적이 있다. 이날 K리그1 최강 전북을 만나 그의 '빅리그' 실력이 유감 없이 나타났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아코스티는 "좋은 경기였다. 좋은 경기를 뛰었고 지난 경기도 그랬듯 좋았다"며 "우리는 만들어 가는 단계에 있다. 새로운 선수들이 많이 합류했고 서로 알아가야 해 정말 열심히 훈련했다. 두 경기를 통해 팀이 잘 반응했다는 걸 보여줬다. 우리는 승점 3점을 빨리 따길 바라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날 좋은 경기를 보였지만, 수원은 아쉽게 시즌 첫 승을 하는 데 실패했다.

내용 면에서 전북과 수원의 차이점을 묻자 아코스티는 "솔직히 다른 팀에 대해 말할 순 없다"라면서 "수원은 정말 좋았다. 상대를 압박하고 우리의 경기를 하려고 했다. 상대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해 실점했다. 상대도 기회가 있었지만, 우리가 더 기회가 많았고 득점했다"라고 밝혔다.

수원 유니폼을 입고 첫 득점을 기록한 그는 "이 유니폼을 입고 첫 골을 넣어 매우 자랑스럽고 행복하다"라며 "내 골과 승점 1점이 팀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불어 넣어 서로를 돕고 승점 3점을 따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광주전에 비해 더 많은 공간에서 스피드를 활용했다는 의견을 말하자 아코스티는 "광주전은 첫 경기였고 앞서 말했다시피 서로 알아가야 했고 우리의 플레이를 익혀야 했다. 오늘 두 번째 경기였고 동료들이 나를 잘 알았다. 어떻게 볼을 줘야 하는지 알았다. 동료들의 도움 덕분에 좋은 경기를 했다"라고 전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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