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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 스펠맨 나타나니 경기가 달라졌다…워니 FG 33%에 그쳤다

스포티비뉴스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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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오키나와, 이민재 기자] 외국인 선수의 차이가 만들어낸 결과였다.

안양 KGC는 5일 일본 오키나와 오키나와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결승전 서울 SK전에서 90-84로 이겼다.

조별리그 2승 무패로 결승에 오른 KGC는 SK를 꺾고 EASL 초대 챔피언이 되었다. 우승 상금 25만 달러를 받게 된다. 준우승한 SK는 상금 10만 달러를 얻었다.

이날 SK는 최준용과 최성원이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핵심적인 두 선수의 공백은 경기 내내 드러났다. 특히 공격 조립 과정에서 확실한 옵션이 없는 게 눈에 띄었다. 김선형과 워니에게 쏠리는 부담감이 컸다.

김선형은 이겨냈다. 특유의 날카로운 돌파와 2대2 게임, 트랜지션까지 자신의 리듬을 이어 갔다. 수비수가 누가 붙든 김선형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무려 25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FG 64.7%(11/17)로 어마어마한 존재감을 자랑했다.

이에 반해 워니는 경기력이 떨어졌다. KBL 평균 득점 1위(23.6점) 워니는 이날 자신의 평균 득점에 미치지 못했다. 특히 야투 감각이 너무 떨어졌다. 야투 30개를 던져서 10개만 기록, 33.3%에 그쳤다.


스펠맨이 가로막았기 때문이다. 워니 특유의 포스트업 이후 플로터가 스펠맨 블록에 막혔고, 그러면서 야투 감각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전반전에는 로우 포스트 근처에서 포스트업을 펼친 워니는 후반 들어 자유투 라인 부근으로 자리를 옮겨 공격을 펼쳤다. 2대2 게임을 통해 러닝 훅슛을 던지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이마저도 스펠맨이 버티고, KGC 밀집 수비에 막히고 말았다.

경기 막판 워니의 야투 감각이 올라오는 듯했다. 중요한 순간에 3점까지 터졌다. 하지만 워니는 끝내 슈팅 감각을 찾지 못했다.

워니를 전담마크한 스펠맨은 이날 야투 감각이 이전보다 떨어졌다. 그럼에도 19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으로 팀 승리를 이끄는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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