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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군주, 시리아 반군 지역 지진 구호 지연 비판

연합뉴스 이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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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목적 위해 인간 비극 이용, 용납할 수 없어"
발언하는 카타르 군주(도하 로이터=연합뉴스)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군주(에미르)가 5일(현지시간) 도하에서 열린 유엔 최빈개도국(LDC)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3.3.5 photo@yna.co.kr

발언하는 카타르 군주
(도하 로이터=연합뉴스)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군주(에미르)가 5일(현지시간) 도하에서 열린 유엔 최빈개도국(LDC)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3.3.5 photo@yna.co.kr


(테헤란=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 카타르 군주가 튀르키예(터키) 강진 최대 피해 지역 중 하나인 시리아 서북부 반군 지역에 대한 구호가 지연된 것을 비판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군주(에미르)는 이날 도하에서 열린 유엔 최빈개도국(LDC) 회의에 참석해 "파괴적인 지진 피해로부터 회복하려는 나라를 지체 없이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셰이크 타밈 군주는 "시리아에 대한 구호 물품 지원이 늦어진 것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면서 "정치적 목적을 위해 인간의 비극을 이용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역설했다.

각국에서 인도주의 지원을 받는 튀르키예와 달리 시리아는 알아사드 정권 아래 국제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어 초기 구호 물품 수송이 차질을 빚었다.

특히 반군 장악 지역인 서북부 지역은 정부군과 반군의 갈등으로 구호 지원이 상당 기간 지연됐다.

알아사드 정부는 그동안 튀르키예와 시리아 서북부 국경을 통한 구호물자 지원에 대해 주권 침해라고 반대하면서 다마스쿠스를 통해 원조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반군 측은 구호품 전달에 알아사드 정부가 개입하는 것을 반대한다.

시리아 내전 발발 후 알아사드 정부와 거리를 두어 왔던 카타르는 튀르키예 국경의 유엔 인도주의 통로를 이용해 구호품을 전달해 왔다.

logo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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