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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칩 하루 앞두고 포근…5일 낮 최고 18도, 미세먼지는 ‘나쁨’

한겨레 신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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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공원 반포지구에 나온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활동하는 모습.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서울 한강공원 반포지구에 나온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활동하는 모습.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일요일인 3월5일은 낮 최고 기온이 18도까지 올라가며 날씨가 포근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나쁨’이겠다.

기상청은 5일 최저기온이 영하7도∼영하3도, 최고기온은 13∼18도까지 올라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이라고 4일 예보했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끼겠으며 제주도는 곳에 따라 0.1mm 미만의 비가 오겠다.

따뜻한 날씨로 대기가 정체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보됐다. 부산·울산·경남·제주권도 오전에는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됐다.

대기도 매우 건조하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경기내륙과 강원영서남부, 강원영동, 충청권내륙, 경상권, 일부 전라권은 매우 건조하겠다.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어 산행, 캠핑 등 야외 활동 시 화기 사용을 주의해야 하고 쓰레기 소각이나 논밭 태우기를 삼가는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해상은 4일 밤부터 6일 사이에 서해중부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항해·조업 선박은 이를 유의해야 하며 해상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신다은 기자 down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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