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새끼' 거식증 11세 금쪽이, 18kg→퇴원후 24kg "현재는 26kg"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거식증을 앓던 금쪽이의 근황이 전해졌다.

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갑자기 거식 증세를 보였던 11세 금쪽이의 두번째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금쪽이의 입원 일상이 담겼고, 입원 5일 차에 금쪽이는 적은 양이지만 먹기 시작했다. 이후 금쪽이는 30일 간의 집중 병동 생활 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금쪽같은 내새끼 [사진=채널A]

금쪽이 어머니는 "먹기 시작하는 게 믿기지 않더라. '나가야 되니까 먹어야겠다'고 하더니 진짜로 먹었다"고 말했다.

퇴원 후 금쪽이의 얼굴은 살이 붙은 모습이었다. 어머니는 "입원 전 18.5kg이었는데 퇴원 후 24.5kg가 됐다. 집에서 지내면서 지금은 26kg 정도됐다"고 밝혔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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