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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위기18.5kg '금쪽'이, 거식증 극복한 줄 알았더니..다시 물거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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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오은영의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거식증 금쪽이가 퇴원해 다시 식욕을 찾은 근황을 전했다. 하지만 여전히 문제는 남아있는 모습. 집에 돌아오니 거식증을 다시 보였다.

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같은 내새끼'에서 거식증에 걸린 금쪽이가 재출연했다.

이날 신애라는 “심각한 기아상태 생사의 위기에 처해있던 금쪽이”라며 특단의 조치로 입원해야했던 금쪽이가 재출연했다. 당시 오은영 박사가 처음으로 금쪽 처방 없었던 아이였다.

이 가운데 금쪽이 부모가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그간 근황을 묻자 금쪽이 모친은 “입원치료로 차도가 좀 보였다"며 입원 5일차에 어느 정도 식욕을 보이더니 8일차가 되어 드디어 음식을 먹게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금쪽이도 오은영 박사와 통화하며 “멍청한 짓 또 안 할 것”이라 약속, 꼭 병원에서 나갈 것이라며 강한의지를 보였다.

한 시름 높은 금쪽이의 상태. 이어 퇴원해 푸드코트에 도착한 가족들. 금쪽이는 복스럽게 먹기 시작했고 보기만해도 흐뭇해지는 먹방을 보였다. 모두 “복스럽게 먹는다”며 놀라워하는 모습. 급기야 스스로 음식을 찾기도 했다. 특히 얼굴이 통통해진 금쪽이 얼굴이 눈길을 끌었고 모두 “얼굴에 살 붙었다”며 놀라워했다. 18.5kg에서 24.5로 한 달 만에 6키로 증량했다는 소식. 지금은 26kg 증량했다고 했다.


중감점검을 체크했다. 생명이 위태로웠던 1차 목표였던 체중을 회복해 달성한 모습. 정형돈은 “혹시 거식증 완치냐”고 묻자 오은영은 말을 아끼더니 “좋은 변화지만 거식증 치료과정 중 흔히하는 착각이 있어잘 먹는 척 착각을 하게 하기도 한다”며 “병원에서 압박감을 벗어나기 위해 잘 먹는 척을 할 수 있다”고 했다. 거식증을 완치하기 위해선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중요하다는 것. 단 시간에 좋아지긴 어려운 문제라고 했다.


급기야 집에서 또 다시 음식을 거부하기 시작했다. 말 없이 방으로 들어가 버리기도. 금쪽이는 “밥 안 먹고 싶다”고 말하면서 “싫다”며 퇴원 첫날부터 거식 증세를 보였다. 벽에 막힌 듯 진전없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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