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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대응 TF 신설

아시아투데이 박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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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부서간 협조 차원 소규모 TF 신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저장 탱크 모습./연합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저장 탱크 모습./연합



아시아투데이 박영훈 기자 = 외교부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을 위한 임시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오염수 현안과 관련해 부서 간 업무 연계와 협조를 가속화하는 차원에서 소규모 TF를 개설했다.

TF장은 윤현수 기후환경과학외교국을 비롯해 아시아태평양국과 국제법률국 등 실무급 직원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 2021년 4월 저장탱크가 가득 차는 시기를 고려해 올해 봄부터 오염수를 바닷물로 희석해 후쿠시마 제1원전 앞바다에 방류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IAEA는 여러 국가와 오염수를 교차 검증하고 있으나 시료 통관 절차 어려움 등 때문에 일부 실험실 내 분석 과정이 다소 지체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IAEA는 늦어도 3분기까지는 오염수 분석 보고서를 발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은 내주 내로 국제원자력기구(IAEA) 정기이사회에 참석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환기하고 IAEA 차원의 협조를 요청할 전망이다.


이 차관은 아울러 로버트 플로이드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기구(CTBTO) 사무총장, 마시모 아파로 IAEA 안전조치 사무차장도 면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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