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yulnetphoto@newsis.com |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가 2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함께 '2023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지역설명회'를 개최한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전문기업의 성장과 데이터 수요기업의 활용을 매칭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예비창업자·소상공인·1인 창조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구매(최대 1000만원), 일반가공서비스(최대 4000만원), 인공지능(AI) 가공서비스(최대 6000만원)를 지원하는 ‘수요기업 지원 부문’과 기업들이 원하는 맞춤형 전문 데이터를 매칭 지원하는 ‘공급기업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지역설명회에서는 올해 지원사업에 대한 수요기업 모집, 신청방법, 지원사항, 전체 사업일정 등에 대한 세부적인 안내와 질의·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데이터 기반 신제품과 서비스 개발 등 혁신성장을 추구하는 지역 중소기업, 스타트업에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데이터기반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2021년 4월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데이터바우처 지역 유망기업 발굴 ▲지역 특화 주력산업 기업지원 ▲지원사업 성과공유 및 우수사례 확산 ▲공동과제 발굴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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