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트롯 밀크남' 최수호와 '성악 황태자' 길병민의 파격 2차 대전이 예고됐다.
2일 방송될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준결승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본선 4차전 1대1 라이벌 매치 2라운드가 펼쳐진다. 2라운드는 라이벌 매치의 백미라 할 수 있는 '한 곡 대결'로, 하나의 곡을 두 사람이 나눠 부르게 된다.
'트롯 밀크남' 최수호와 '성악 황태자' 길병민의 파격 2차 대전이 예고됐다.
2일 방송될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준결승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본선 4차전 1대1 라이벌 매치 2라운드가 펼쳐진다. 2라운드는 라이벌 매치의 백미라 할 수 있는 '한 곡 대결'로, 하나의 곡을 두 사람이 나눠 부르게 된다.
최수호와 길병민은 용호상박 '트롯 신성' 2차 대전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1라운드 첫 순서를 장식했던 두 사람의 맞대결은 진성의 '그 이름 어머니'로 호소력 짙은 무대를 선보여 '2연속 진'의 위엄을 떨친 최수호가 마스터 점수 1266점을 받아, 자신의 필살 카드 이병철의 '매화'로 정면 승부를 던져 1193점을 획득한 길병민을 제치고 승리를 거뒀다.
이에 2라운드에 나선 최수호, 길병민은 무대 시작 전 "즐겨봅시다", "잘할 거니까 걱정하지 말고"라며 서로를 다독이는가 하면, 찐한 포옹을 나누는 모습을 보여 '미스터트롯2'가 경쟁이 아닌 모두의 축제임을 깨닫게 했다. 칼각 안무부터 비장의 골반 댄스, 그리고 성악과 국악이 절묘하게 조화된 환상 하모니까지 역대급 콜라보로 모두에게 귀호강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11회는 2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