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4.5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올해 자영업자 고용보험 예산 50억원으로 확대…2만5천명 지원

연합뉴스 박상돈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폐업 소상공인들의 재기 지원과 안전망 강화를 위해 올해 50억원 규모로 고용보험료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예산보다 38% 증액된 것이다. 중기부는 올해 약 2만5천명의 소상공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영업자 고용보험은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주가 실업급여와 고용안정, 직업능력 개발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중기부는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의 보험료 납부 부담 완화를 위해 보험료의 일부(20~50%)를 최대 5년간 지원한다.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해 11월에는 소상공인지원법 시행령이 개정돼 고용보험료 지원 대상이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지 않은 소상공인에서 모든 소상공인으로 확대돼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은 누구나 신청만 하면 고용보험료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중기부는 "자영업자 고용보험을 통한 소상공인 재기 지원 및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올해 고용노동부와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부처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자영업자 고용보험 신규 가입 시 1대 1로 안내하고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참여한 업체에 대해서도 카카오톡을 통한 맞춤형 홍보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kak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조진웅 은퇴 선언
    조진웅 은퇴 선언
  2. 2민경훈 축의금 루머
    민경훈 축의금 루머
  3. 3홍명보 멕시코 월드컵
    홍명보 멕시코 월드컵
  4. 4박나래 공갈 혐의 맞고소
    박나래 공갈 혐의 맞고소
  5. 5손흥민 LAFC
    손흥민 LAFC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