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백아연 측 "결혼 전제 교제 중···준비되면 직접 소식 전할 것"

가수 백아연의 결혼설이 나왔다.

소속사 이든엔터테인먼트는 28일 서울경제스타에 결혼 보도와 관련해 "백아연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것은 맞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백아연이 오는 8월 12일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는 "준비가 되면 본인이 직접 소식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1993년생인 백아연은 올해 31살이다. 백아연은 지난 2012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1' 톱3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쏘쏘' 등 히트곡을 냈다. 지난 2019년 8월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뒤로 신생 소속사 이든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활동을 이어왔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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