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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감염 면역 생성률, 백신 2회 접종 맞먹는다

뉴시스 강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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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40주 동안 중증화율 88% 줄이고
알파·델타 79% 오미크론 36% 재감염 막아
[서울=뉴시스] 코로나19 겨울철 7차 유행이 지난해 12월21일 8만8151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꾸준히 감소해왔다. 특히 지난달 30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대부분 해제된 후에도 유행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방역 당국과 전문가들은 유행 안정세가 이어지는 이유로 감염과 백신 접종으로 형성된 '하이브리드 면역'을 꼽는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 코로나19 겨울철 7차 유행이 지난해 12월21일 8만8151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꾸준히 감소해왔다. 특히 지난달 30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대부분 해제된 후에도 유행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방역 당국과 전문가들은 유행 안정세가 이어지는 이유로 감염과 백신 접종으로 형성된 '하이브리드 면역'을 꼽는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코로나 팬데믹 3년이 지나면서 감염 경험이 mRNA 백신 2회 접종에 맞먹는 면역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미 NBC 방송이 최근 보도했다.

권위 있는 의학 전문지 란셋은 최신호에서 코로나 감염 경험으로 생기는 자연면역력을 연구한 19개국에서 실시된 65가지 연구 사례를 종합한 연구 결과를 실었다.

연구에 따르면 감염 경험이 알파 및 델타 변이에 대해 40주 동안 재감염을 78.6% 줄여주며 오미크론에 대해서는 36.1%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입원과 사망의 위험도 40주 동안 88%가 줄었다. 이 같은 결과는 mRNA 백신 2회 또는 3회 접종과 맞먹는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코로나 감염에 따른 위험을 감안하면 백신 접종을 통한 면역력 획득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한편 연구자들은 감염에 의한 면역 생성률이 백신보다 높지는 않지만 여전히 효과가 있다면서 정책 당국자들이 코로나 방역 정책 수립에 참고할 수 있는 결과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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