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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4026명…위중증 환자도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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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3000명대 다가와, 위중증 163명
26일 서울 관악구보건소 선별진료소가 검사를 받는 사람이 없어 한산하다. 연합뉴스

26일 서울 관악구보건소 선별진료소가 검사를 받는 사람이 없어 한산하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개월 만에 약 4,000명까지 감소했다. 위중증 환자 수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4,02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이 4,011명, 해외 유입 사례가 15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050만2,904명으로 늘었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9,212명)에 비해 절반 이하로 줄었다. 통상 일요일에는 검사 수가 감소해 월요일 집계 확진자는 다른 요일보다 적은 편이지만 지난주 같은 요일인 20일(4,324명)과 비교해도 298명 적다. 월요일 집계 기준으로는 지난해 6월 27일(3,429명) 이후 245일 만에 최소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도 지난 20일 100명대로 떨어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5명 적은 163명이다. 지난 한 주간 위중증 환자는 195명→186명→180명→183명→181명→168명→163명으로 완만하게 줄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9명 증가한 15명, 한 주간 일평균 사망자는 13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3만3,961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윤한슬 기자 1seu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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