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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신규검사 3명 임용

매일경제 이윤식 기자(leeyunsik@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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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신규 검사 3명을 임명했다.

24일 공수처는 인사위원회 추천과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이날 검사 3명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신규 임용자는 박상현(40·사법연수원 41기), 김지윤(35·변호사시험 3회), 김기담(37·변시 4회) 검사다. 박 검사는 서울중앙지검 등 검찰사무관, 김지윤 검사는 공수처 수사관 출신이다. 김기담 검사는 삼성전자 사내 변호사 출신이다.

이번 인사로 공수처는 검사 정원 25명 중 23명을 채우게 됐다.

[이윤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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