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은 시니어 여행객들이 즐기기에 완벽한 여행지로 꼽힌다. 우리나라에서 4시간 남짓 소요되는 적당한 비행시간과 일 년 내내 활동하기에 딱 좋은 날씨, 넘치는 액티비티까지 두루 갖춘 여행지다.
괌정부관광청이 시니어 패션 콘텐츠 브랜드 ‘더뉴그레이’(THENEWGREY)와 손잡고 ‘더뉴그레이 in 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괌을 방문하는 한국인 여행객의 다각화를 위한 '컬러 오브 괌' 캠페인의 하나다. 주요 공략 시장 가운데 잠재력이 가장 큰 시니어 마켓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괌정부관광청이 시니어 패션 콘텐츠 브랜드 ‘더뉴그레이’(THENEWGREY)와 손잡고 ‘더뉴그레이 in 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괌을 방문하는 한국인 여행객의 다각화를 위한 '컬러 오브 괌' 캠페인의 하나다. 주요 공략 시장 가운데 잠재력이 가장 큰 시니어 마켓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한 더뉴그레이는 최근 개성 있는 세련된 감각을 지닌 시니어들 사이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패션 브랜드다. 이 브랜드들은 시니어 인플루언서들의 댄스 챌린지, 패션 콘텐츠 등을 SNS 계정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현재 인스타그램과 틱톡 계정 팔로어 수는 각각 30만명 이상이다.
괌정부관광청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더뉴그레이 시니어 인플루언서들의 여행을 담은 사진과 영상 등을 제작해 시니어들에게 매력 넘치는 괌 여행을 알릴 계획이다. 제작된 콘텐츠는 괌정부관광청 공식 SNS 채널 및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액티브 시니어들이 주목하는 진짜 어른들의 여행지 괌
최근 여행·문화 시장에서 주요 소비층으로 새롭게 떠오른 이들이 바로 액티브 시니어들이다.
이들은 시간을 비롯해 경제적인 여유까지 두루 갖춘 신인류다. 이들의 특징은, 과거 노년층과 달리 자녀들에게 의지하는 대신 스스로 자기 자신에게 아낌없는 투자한다.. 다양한 취미를 향유하고 문화생활을 즐긴다. 가장 눈에 띄는 게 여행이다. 판에 박힌 빤한 여행이 아닌 풍부한 경험으로 가득 찬 색다른 여행지를 선호한다. 괌은 이러한 액티브 시니어들의 취향을 고루 만족시켜주는 여행지로 손색없다.
나만의 속도로 즐기는 괌의 랜드마크 투몬
괌의 속살을 가장 깊이, 또 넓게 만날 수 있는 출발점은 투몬이다. 괌의 중심 지역으로 맑은 바다와 해변을 무대 삼아 다양한 숙박시설과 쇼핑센터, 맛집 등이 즐비하다.
느긋한 여행을 원한다면 호텔 주변의 자연을 벗 삼아 다양한 시설들을 도보로 즐기면 된다. 아울러 괌의 대표 관광지인 사랑의 절벽, 피시 아이 전망대, 스페인 광장, 아가나 대성당 등이 비교적 가까이 자리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관람료 역시 시니어 할인이 적용돼 일석이조다.
운전이 가능한 여행자라면 렌터카를 이용한 괌 드라이브로 색다른 여행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괌의 운전 환경은 국내와 매우 비슷하고 국제 운전면허증을 대신해 국내 운전면허증으로도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다. 시간에 쫓기지 않고 남부든 북부든 원하는 곳에서 머물고 싶은 만큼 있을 수 있으니, 그야말로 나만의 속도로 유유자적 괌을 누릴 수 있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힐링 스파도 즐길 수 있어
액티브 시니어들의 아낌없는 투자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분야는 자기관리다. 그 중에서도 건강을 위한 꾸준한 운동과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빼놓을 수 없다.
이러한 측면에서 여행은 일상을 재충전하고 스트레스를 제대로 풀 수 있는 시간이다. 여기에 스파와 마사지까지 더해진다면 힐링 그 자체다. 여행지에서 쌓이는 피로와 긴장감으로 뭉친 근육을 제때 풀어주는 것은 힐링 여행의 포인트다.
괌 힐튼 또는 닛코 호텔에 위치한 스파 아유아람에서는 에너지 넘치는 힐링 타임을 가질 수 있다. 이 곳에서는 맞춤 상담을 통해 마사지의 종류와 강도, 시간 등을 결정할 수 있고 발리니즈 마사지, 스톤 아로마, 스포츠 마사지, 얼굴 마사지 등 선택의 폭도 넓다. 또 자연 유래 성분을 재료로 사용해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활력을 되찾아 준다.
여행의 달콤한 디저트, 쇼핑
쇼핑은 여행 마무리 즈음 즐기는 디저트와 같다. 괌 여행객들에게 쇼핑은 반드시 즐겨야 하는 필수 코스로 꼽힌다. 특히 다양한 브랜드를 경험하고 소비 활동에 누구보다 과감한 액티브 시니어라면 괌은 더할 나위 없는 여행지다.
명품 쇼핑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투몬 시내의 T갤러리아 DFS가 어울린다. 명품 브랜드에 특화된 곳으로, 평소 눈여겨본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로스에서는 매주 화요일 시니어 데이에 모든 구매물품을 10% 할인 판매한다. 단 계산 전 적용 가능한 지 확인은 필수다. 괌에서 가장 큰 쇼핑몰인 마이크로네시아 몰도 쇼핑 성지 중 하나다. 이 곳에는 중저가 브랜드가 다수 입점해 있다. 규모가 방대한 만큼 적당한 동선을 계획해 움직이는 것이 좋다. 게다가 괌의 맛집들이 다수 몰려 있어 쇼핑 후 허기진 배를 채우기도 좋다. 괌 프리미어 아울렛은 다른 곳에 비해 규모가 작지만,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많이 만날 수 있어 알차다. 한 낮 눈부신 괌을 충분히 즐겼다면 선선한 저녁에는 두 손이 푸짐해지는 괌을 만나보자.
뼛속까지 짜릿한 괌 액티비티
MZ세대와 마찬가지로 액티브 시니어들도 구매보다 경험을 중시한다. 상대적으로 경제력까지 겸비한 이들은 여행 역시 보고 먹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몸으로 경험하는 것에 몰두한다. 짜릿한 도전과 모험의 아이콘인 괌이 이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이유다.
에메랄드 빛 바다에 둘러싸인 괌은 바다를 배경으로 운영되는 해양 액티비티들의 인기는 절대적이다. 바닷속을 거닐며 물고기와 산호초를 감상할 수 있는 피시아이 수중 전망대와 세계에서 가장 긴 터널 수족관인 언더워터월드, 돌고래와 함께 즐기는 돌핀크루즈는 여행객들의 가슴 속까지 시원하게 해준다. 게다가 괌의 광활한 바다를 하늘에서 즐길 수 있는 스카이다이빙은 아드레날린을 분비시키며 뼛속까지 짜릿하게 만든다. 드높은 창공에서 만끽하는 괌의 이색적인 풍경은 인생 여행을 선사할 것이다. 단 65세 이상은 탑승이 제한되니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겠다. 골프 역시 괌에서 꼭 즐겨야 하는 액티비티다. 한국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열대의 자연 코스에서 날리는 샷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되기에 충분하다.
괌정부관광청은 괌을 시니어 여행객과 SNS 이용이 활발한 2030세대, 유아, 청소년 등 모든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가족여행지로 가꿔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시니어뿐만 아니라 교육과 태교 여행 등 타깃 마켓 세분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이 자료는 괌정부관광청에서 제공한 기고문입니다.]
괌정부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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