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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검사 3명 신규 임용

헤럴드경제 안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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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박상현·김지윤·김기담 검사 임명

처장·차장 포함 공수처 검사 현원 23명
24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신규 임용한 박상현·김지윤·김기담 검사. [사진=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제공]

24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신규 임용한 박상현·김지윤·김기담 검사. [사진=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제공]


[헤럴드경제=안대용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검사 3명을 신규 임용했다.

공수처는 인사위원회 추천과 대통령 재가를 거쳐 24일자로 박상현(40·사법연수원 41기)·김지윤(35·변호사시험 3회)·김기담(37·변호사시험 4회) 검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상현 신임 검사는 2009년 행정고시와 사법시험을 모두 합격했다. 서울서부지검과 서울중앙지검에서 검찰사무관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 김지윤 검사는 공수처에서 수사관으로 재직하다가 검사가 됐다. 윤상혁 검사에 이어 두 번째 사례라고 한다. 김기담 검사는 삼성전자 법무 변호사로 일했다.

공수처는 지난해 10월 검사 모집 공고를 낸 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쳤다. 지난 1월 6일 인사위원회에서 검사 추천 대상자를 결정했다. 인사위원회에서는 지원자의 정치적 중립성, 수사역량 등을 종합 심사해 후보자를 추천했다고 한다.

공수처는 이날 신임 검사들을 배치하면서 상반기 인사도 단행했다. 김선규 수사3부장검사가 수사2부장이 되고, 지난 17일 임명된 송창진 부장검사가 수사3부장을 맡게 됐다.

공수처는 이번 검사 신규 임명 및 퇴직으로 김진욱 처장과 여운국 차장을 포함해 총 검사 현원이 23명이라고 밝혔다. 김수정 수사2부장과 윤준식 검사는 24일자로 퇴직했다. 법상 정원이 25명인 공수처는 결원에 대해 추가 임용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d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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