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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영 칼럼] 새 시즌을 앞두고 중요한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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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골키퍼는 이제 더 이상 기피 포지션이 아니다. 그만큼 현대 축구에 있어서 중요한 포지션이지만 우리는 골키퍼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인터풋볼'이 준비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월드컵 최초의 무실점 경기 골키퍼이자, 골키퍼의 스타플레이어 시대를 열었던 '레전드' 최인영이 차원이 다른 축구 이야기를 들려준다. [편집자주]

2023시즌을 준비하는 선수들은 이제 막바지 몸 만들고 전술을 익히며 새로운 시즌을 준비할 것이다. 이미 대학교 선수들은 남쪽 지방에서 시즌을 시작했고, 고등학교 선수들도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올 시즌을 대비하는 과정에서 어떠한 사항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새로운 사항은 없는지 살펴봐야 할 것이다.

이번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과 새로운 규칙 등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한다.

2023 K리그는 오는 2월 25일에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들어간다. 이제 일주일도 남지 않았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잘 준비해야 올해의 모든 경기를 잘 치를 수가 있다.

첫 번째는 부상을 철저하게 조심해야 한다. 시즌이 다가오면서 선수들은 지도자에게 잘 보이도록 해서 너무 의욕이 앞서 강한 몸싸움을 하게 되어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가벼운 상처를 입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지도자들은 선수들의 감점을 조절시켜야 한다.

필자가 프로팀 지도자를 할 때 자체 연습경기를 하거나 연습 시에는 철저하게 태클을 자제하게 했다. 수비선수들은 의욕을 앞세워 우리 선수들에게 태클하게 되면 부상의 위험을 많이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선수 본인만의 루틴을 잘 만들어야 한다. 많은 팀이 이번 주 훈련프로그램 이후 경기에서 승리하고 경기내용이 좋았다고 판단되면 지도자들은 보통 훈련프로그램을 바꾸지 않고 그대로 시행한다. 이것은 좋은 감각을 그대로 유지하고 하고자 한다. 선수들도 개개인의 준비하는 과정을 일정하게 유지하며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해야 할 것이다.

세 번째는 빠르게 팀에 적응해야 한다. 선수들이 많이 바뀌면서 새로운 선수들이 경기하면 선수들의 장단점을 빨리 파악해야 한다. 그러면 경기를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시즌에 새롭게 적응해야 할 것이 있는데 이번 시즌은 아마 추가시간이 많이 늘어 날것으로 보인다. 추가시간이 길게는 10분 짧게는 5~6분 이상 주어지기 때문에 체력안배에 신경 써야 한다.


마지막 네 번째다. 이번 시즌부터 선수교체가 늘어나는데 교체로 들어갔을 때 어떤 역할과 어떤 목적으로 투입됐는지 선수 스스로 명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팀에서 어떤 역할을 기대하고 교체를 했는지를 알고 그 역할에 충실해야 할 것이다.

지도자가 원하는 플레이를 못할 경우 경기에 출장하는 일이 점점 줄어들기 때문이다. 선수교체가 늘어나는 만큼 기회가 많아질 수 있기도 하나 선수들은 기회만큼 부담으로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에는 경기 후반 끝날 무렵 추가시간에 승부를 결정하는 경기가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어 축구 팬 들은 열광할 것이다.

아무쪼록 올 시즌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K리그가 되기를 기대한다.

글=최인영(1994년 미국 월드컵 국가대표 골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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