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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대회·총상금 250억 KPGA 역대 최대 규모

매일경제 임정우 기자(happy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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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3시즌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KPGA는 23일 "2023시즌 코리안투어는 오는 4월 13일부터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을 시작으로 총 25개 대회, 총상금 250억원 이상 규모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올해 코리안투어는 상금과 대회 수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기존 최다 대회 수는 지난해의 21개였다. 최다 상금 시즌 역시 203억원이 걸렸던 지난해였다. 올해 신설된 대회 수는 코리아 챔피언십과 골프존 오픈 인 제주 등을 포함해 5개다. 이날 KPG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8개 대회의 총상금 규모는 약 196억원이고 7개 대회는 협의 중이다. 총상금 규모가 확정되지 않은 GS칼텍스 매경오픈과 코오롱 한국오픈 등이 추가되면 250억원 돌파가 유력하다는 게 KPGA 측 설명이다.

선수들과 골프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건 오는 4월 27일부터 9주간 열리는 9개 대회다. '한국의 마스터스'라고 불리는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역시 이 기간인 5월 4일부터 나흘간 남서울CC에서 열린다. 해외 투어와 공동 주관하는 대회도 5개다. GS칼텍스 매경오픈과 코오롱 한국오픈은 아시안투어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코리안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코리아 챔피언십은 오는 4월 27일부터 나흘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다. 신한동해오픈은 코리안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아시안투어와 공동 주관으로 펼쳐지고,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JGTO와 공동 주관으로 확정됐다.

[임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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