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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북악산’ 2024년까지 걷기 좋은 길로 조성한다[서울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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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는 청와대와 북악산을 잇는 ‘청와대-백악 도보탐방코스’ 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종로구 제공

서울 종로구는 청와대와 북악산을 잇는 ‘청와대-백악 도보탐방코스’ 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종로구 제공


서울 종로구는 2024년까지 청와대와 북악산을 잇는 청와대-백악 도보 탐방코스의 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운동 윤동주문학관 앞 창의문로에서 북악산(백악산) 탐방로를 거쳐 청와대 춘추관 입구까지 이르는 1.9㎞ 구간이 대상이다. 노후 담장과 안전 손잡이를 정비하고, 보행로 디자인도 통일성 있게 새로 구성한다. 탐방로 계단에는 미끄럼 방지, 시인성 강화용 재질의 소재가 부착된다. 담장과 휴게 시설물 디자인도 개선된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지원하는 도시경관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진행하는 것으로 시비와 구비가 각각 5억원씩 총 10억원이 투입된다.

종로구는 청와대, 경복궁·창덕궁, 국립현대미술관 등 지역 내 문화·예술 명소를 연결하는 관광코스로 이 구역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청와대-백악 일대에 걷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문화광광벨트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유경선 기자 lightsu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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