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음주운전 승용차 주차된 화물차 '쾅'…운전자 중상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22일 오후 10시 30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도로에서 A(61)씨가 몰던 승용차가 갓길에 세워진 2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청주서 음주차량 갓길 세워진 화물차 추돌…1명 부상 [독자 송영훈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비접촉 음주 감지기로 A씨의 음주 정황을 확인하고 채혈한 혈액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분석 의뢰했다.

경찰은 치료가 끝나는 대로 A씨를 불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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