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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금리 더 올려야" 국제유가 3% 이상 급락

뉴스1 박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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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준이 지난번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에서 “금리를 더 올려야 한다”고 밝히자 경기 둔화 우려가 불거지며 국제유가가 3% 이상 급락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3.21% 급락한 배럴당 73.91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국제유가의 벤치마크인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전거래일보다 3.09% 하락한 배럴당 90.5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연준이 이날 발표한 FOMC 회의록에서 긴축 기조를 지속할 것임을 천명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FOMC 의사록에서 “인플레이션이 낮아지고 있는 징후가 있지만 더 많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는 확신을 갖기 위해서는 더 많은 증거가 필요하다”며 “특히 노동시장이 매우 견조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임금과 물가에 대한 지속적인 상승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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