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추경호 "공공요금 인상 하반기 이후로 분산해야"(종합)

연합뉴스 박용주
원문보기
"전기·가스요금 조정시 국민 부담 우선 고려"
내년 1분기 전기·가스요금 인상안 오늘 발표(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정부가 내년 1분기에 적용할 전기 및 가스요금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인 30일 오전 서울 시내의 한 다세대주택 전기 계량기 모습.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내년 1분기 전기·가스요금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2.12.30 superdoo82@yna.co.kr

내년 1분기 전기·가스요금 인상안 오늘 발표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정부가 내년 1분기에 적용할 전기 및 가스요금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인 30일 오전 서울 시내의 한 다세대주택 전기 계량기 모습.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내년 1분기 전기·가스요금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2.12.30 superdoo82@yna.co.kr


(세종=연합뉴스) 박용주 차지연 곽민서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전기·가스요금 조정 때 국민의 부담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생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는 차원에서 공공요금 안정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로·철도·우편 등 중앙 공공요금은 상반기에 동결 기조로 운영하고 전기·가스 등 에너지 요금은 국민 부담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되 에너지 공기업의 재무 상황도 감안해 조정 수준과 시기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무보고 하는 추경호 경제부총리(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3.2.22 uwg806@yna.co.kr

업무보고 하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3.2.22 uwg806@yna.co.kr


이런 발언은 상반기 전기·가스요금 동결 가능성을 높이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다만 에너지 공기업의 재무 상황 문제를 제시함으로써 요금의 단계적인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점을 피력한 것으로 보인다.

추 부총리는 이후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과 질의응답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상반기 물가가 높고 하반기로 갈수록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보기 때문에 상방 압력이 있을 때보다는 다른 품목의 안정세가 있을 때 공공요금 인상을 검토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요금 기관들이 원가 절감 등 자체 노력으로 흡수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리고도 인상 요인이 있으면 하반기 이후로 인상 시기 등을 분산해서 하는 게 전체적으로 민생 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나 보고 있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에너지 요금 인상과 관련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두텁게 하고 에너지 절약 인식 제고, 절약 인센티브 강화 등 이용 효율화 노력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speed@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전현무 아빠하고 나하고3
    전현무 아빠하고 나하고3
  2. 2트럼프 베네수 관계
    트럼프 베네수 관계
  3. 3은애하는 도적님아
    은애하는 도적님아
  4. 4김도읍 정책위의장 사퇴
    김도읍 정책위의장 사퇴
  5. 5고영욱 이상민 대상 저격
    고영욱 이상민 대상 저격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