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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키핸즈 '머지 서바이벌'로 머지 장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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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스티키핸즈가 환경오염과 재활용 소재의 '머지' 장르 게임에 도전하고 있어 주목된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티키핸즈(대표 김민우)는 최근 모바일게임 '머지 서바이벌: 생존의 땅'의 소프트 론칭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16년 설립 이후 '에이지 오브 솔리테어' '솔리테어 쿠킹 타워' '솔리테어 팜 빌리지' 등을 선보였다. 카드게임 솔리테어 규칙을 적용한 게임들로 평균 150만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또 글로벌 매출 비중이 70%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해왔다.

이 가운데 '머지(합성)' 장르의 게임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환경오염과 재난에 따른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상에서의 생존하는 이야기를 내세우고 있다.

이 작품은 오브젝트를 합치는 퍼즐 요소와 퀘스트를 달성하며 이야기를 전개하는 과정이 결합됐다. 이 가운데 씨앗, 모종, 묘목을 심고 산소를 만들어 내거나 도구를 모아 주변을 청소하는 등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말 국내 구글 플레이에서 시범 서비스(소프트론칭)를 시작했다. 이후 별도 마케팅 없이도 다운로드가 꾸준히 늘며 1일 500회 이상의 다운로드를 유지하는 등 호응을 얻게 됐다. 또 D+1 재방문율이 60%를 상회했고, D+15 재방문율도 25%를 유지했다. 이 같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완성도와 재미를 더해간다는 각오다.


이 회사는 그간의 유저 피드백을 기반으로 업데이트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황무지 탐사대' 콘텐츠를 비롯해 플레이 개선 및 편의성 강화 등을 적용했다. 특히 황무지 탐사대는 모든 퀘스트를 완료한 유저들을 위한 콘텐츠다. 탐사 노트를 모아 대원들과 경쟁하는 방식으로, 협동과 경쟁의 묘미를 더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신영식 스티키핸즈 사업이사는 "이번 업데이트 이후 국내 유저들의 피드백을 중심으로 컨텐츠 추가와 개선을 진행한 이후 4월 애플을 포함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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