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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3월부터 일본·동남아·유럽 노선 증편

조선비즈 윤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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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3월부터 일본·동남아·유럽 등 12개 노선을 증편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일본 여행 수요 회복세에 맞춰 인천~나리타 노선을 3월 4일부터, 인천~오사카, 김포~하네다 노선을 3월 10일부터 기존 1일 2회(주 14회) 운항에서 3회(주 21회)까지 늘린다.

주 4회 운항하던 오키나와 노선은 3월 15일부터 매일 운항한다. 4월부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약 3년 만에 인천~하네다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센다이 노선은 주 3회 운항하는 등 일본 노선 정상화를 위한 정기편 운항 재개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가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운항을 앞둔 비행기에 주유를 하며 마지막 점검을 하고 있다./뉴스1

아시아나항공 관계자가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운항을 앞둔 비행기에 주유를 하며 마지막 점검을 하고 있다./뉴스1



또 아시아나항공은 김포~오사카 노선을 오가는 항공기를 소형기(188석)에서 중대형기(290석)로 교체해 공급 좌석 수를 늘렸다. 1월 김포발 오사카 노선 평균 탑승률은 약 90%에 육박했다.

동남아 노선도 증편한다. 다낭 노선을 3월 10일부터 주 4회에서 주 7회로, 델리 노선을 3월 26일부로 주 2회에서 주 3회로 늘린다. 3월 15일부터는 코로나19 이후 운항을 중단했던 세부 노선을 주 4회 운항 재개한다. 인기 노선 중 하나인 타이베이 노선도 3월 1일부터 기존 주 11회 운항에서 주 14회까지 늘려 1일 2회 운항한다.

3월부터는 유럽 노선도 점차 늘릴 예정이다. 런던 노선은 주 6회에서 매일 운항하고, 로마 노선은 주 2회에서 주 4회 늘린다. 파리, 바르셀로나 노선은 1회씩 운항을 늘려 각각 6회, 3회로 증편한다.

아시아나항공은 5월부터 미국 노선도 증편할 계획이다. 시애틀 노선은 주 4회에서 주 7회로 증편하고, 기존 1일 1회 주간에 운항하던 뉴욕 노선에 주 3회 야간 일정을 추가 편성해 주 10회로 운항을 늘린다.

윤예원 기자(yewon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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