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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별' 하하 "술 먹고 유재석에 대들어→다음날 무릎 꿇고 사과"(종합)

헤럴드경제 원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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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하하가 술을 먹고 유재석에게 실수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돌싱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이 가장 꼴 보기 싫을 때가 언제냐는 질문에 하하는 "사실 예전에 대든 적이 있다. 결혼 전이었는데 심각하게 대든 적이 있다"라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술에 취해 유재석에게 실수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하하는 “‘내가 유재석이야? 난 하동훈이야. 내가 어떻게 그렇게 사냐'라고 하고 끊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때 매니저들도 미쳤다고 수군거렸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다음 날 아침에 눈을 뜬 하하는 자신이 유재석한테 무슨 짓을 한 건가 싶었다며 “아침 10시 정도였는데 집이 고요하더라. 원래 아침에 분주해야 하는데 분주함이 없었다. 그래서 거실로 나왔는데 소파에 재석이 형이 앉아 있었다”라고 말했다.

하하는 “내가 소란을 피워서 걱정되는 마음에 찾아온 거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어 그는 “(유재석을)보자마자 무릎을 꿇었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해 폭소를 유발했다.


하하는 최근 꼴 보기 싫은 순간으로 공부하는 유재석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요즘 꼴 보기 싫을 때는 재석이 형이 공부를 하는 거 같다”라면서 “예능인데 사자성어를 엄청 섞어서 얘기하고 퀴즈 내면서 괄시한다. 그때 쫌 꼴 보기 싫다"라고 폭로했다. 하지만 그러다가도 이내 "너무 완벽한 분"이라고 덧붙이며 수습에 나섰다.

한편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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