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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미안의 네 딸들' 신일숙 작가, 한국만화가협회장 연임

연합뉴스 김경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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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숙 한국만화가협회장(좌)[한국만화가협회 제공]

신일숙 한국만화가협회장(좌)
[한국만화가협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순정만화 '아르미안의 네 딸들'을 그린 신일숙(61) 작가가 한국만화가협회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한국만화가협회는 지난 17일 제55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일숙 현 회장을 제2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임기는 올해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3년간이다.

신 회장은 한국의 순정만화 황금기로 불린 1980·90년대 '아르미안의 네 딸들', '리니지' 등을 그린 만화가다.

신 회장은 "작가들의 강제 휴재권을 법제화하는 일에 앞장서고 범만화계를 위한 학술 연구기금의 기틀을 마련하며 불법 공유 웹툰 대책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함께 열린 웹툰작가협회 제3대 임원선거에서 권혁주 현 회장도 연임이 확정됐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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