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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하향곡선… 신규 확진, 33주 만에 최저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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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1만274명… 지난해 7월 3일 이후 최저
위중증 감소세 뚜렷… 위중증 205명, 사망 12명
12일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12일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코로나19 7차 대유행이 하향 곡선을 그리며 일요일 기준으로 33주 만에 가장 적은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만27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이 1만251명, 해외 유입 사례가 23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042만9,571명으로 늘었다.

특히 일요일 집계 기준으로는 6차 유행 초반인 지난해 7월 3일(1만36명) 이후 33주 만에 최소치다. 1주일 전인 지난 12일(1만2,051명)과 비교하면 1,777명 감소했다. 전날과 비교해도 444명 적은 수치다.

위중증 환자 수는 205명으로 전날보다 8명 감소해 100명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해 10월 22일(196명) 이후 120일 만에 가장 적다. 최근 1주일(13~19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226명으로 직전주 285명에 비해 59명 감소했다.

사망자는 12명으로 전날과 같다. 누적 사망자는 3만3,856명이며, 누적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윤한슬 기자 1seu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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