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SBS연예뉴스 언론사 이미지

김나정, 기상캐스터 노출 고민 편..."악마의 편집" vs "조작 없어"

SBS연예뉴스
원문보기

[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노출 의상을 입고 남성 잡지 모델로 활약하는 것에 대한 비난을 받은 사연을 방송에서 밝힌 김나정 기상캐스터가 제작진의 악마의 편집의 결과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채널S '진격의 언니들' 제작진은 "조작했거나 강요한 건 전혀 없다."고 잘라 말했다.

김나정 기상캐스터는 앞서 방송에서 "마릴린 먼로처럼 여자로 태어나서 젊을 때 나만의 아름답고 섹시한 모습을 남기고 싶다."면서 노출 의상을 입고 남성 잡지 모델로 활약하면서 겪는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방송 이후 김나정은 SNS를 통해 "방송 전 인터뷰부터 뭔가 방향에 대한 생각도 안 맞았고, 내 고민이 아니었다. 고민 주제나 모든 게 내 생각과 다르게 나왔다."고 주장하면서 "사전 인터뷰할 때부터도 악플 보다 뭔가 더 악플 같은 작가님의 질문들에 상처를 받아서 나갈지 말 지 정말 고민됐다."며 악마의 편집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서 '진격의 언니들' 제작진이 김나정 아나운서의 방송 조작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진격의 언니들' 제작진은 지난 16일 "김나정 씨 에피소드와 관련해 제작진의 의도적이고 악의적 편집은 없었음을 말씀드린다"라며 "김나정 씨가 공개한 메신저 대화는 녹화 사전 준비 과정의 일부 내용으로 이를 포함한 전체 자료를 확인했을 때 상호 협의 없이 녹화, 편집이 진행된 부분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작진은 김나정 씨의 일방적인 주장에 유감을 표하며 다시 한번 해당에피소드에 조작이나 악의적 편집이 없었음을 말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kykang@sbs.co.kr

▶ 스타의 모든 것! [스브스타]
▶ 스타 비하인드 포토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혜훈 장관 발탁
    이혜훈 장관 발탁
  2. 2강민호 FA 계약
    강민호 FA 계약
  3. 3딘딘 한강뷰 저격
    딘딘 한강뷰 저격
  4. 4김영대 패밀리맨
    김영대 패밀리맨
  5. 5젤렌스키 트럼프 회담
    젤렌스키 트럼프 회담

SBS연예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