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터트롯2' 캡처 |
16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이하 ‘미스터트롯2’)’에서는 TOP 5 최수호, 안성훈, 송민준, 박지현, 김용필이 팀을 대표해 '대장전'을 치렀다.
본선 3차 메들리 팀미션 1라운드 마지막 팀 진기스칸의 무대가 펼쳐졌다. 최수호의 보컬에 박선주는 "수호 쟤 물건이다"라며 감탄했다. 무대를 본 박선주는 "깜짝 놀랐다. 윤준협씨 정말 스타성 있다. 솔직히 보컬 걱정했다. 그런데 무대를 리드했다. 심지어 조절할 수 있는 능력도 있었다"고 칭찬했다. 박선주는 "최수호씨, 정말 충격받았다. 그냥 타고난 사람. 최수호씨 팬 됐다"며 극찬했다.
'송인'을 혼자 다 부른 진욱에 대해 장윤정은 "내 노래지만 진짜 어려운 노래다. 왜 팀메들리에 썼냐. 결승에 올라가면 써야지"라고 말하며 호평했다. 이어 장윤정은 "모두 최고의 무대를 보여준 것 같다"며 무대에 만족했다. 진기스칸 무대에 마스터 13명 중 8명이 만점을 줬다. 진기스칸은 마스터 점수 1위에 등극하며 뽕드림과 1위를 두고 경쟁하게 됐다. 그러나 관객 점수가 뽕드림보다 낮아 진기스칸은 2위에 머물렀다.
팀을 대표한 대장전이 시작됐다. 목 상태가 좋지 않아 유독 긴장한 송민준은 "마이크가 내 무기고 자신있었는데 마이크를 들기 두려웠다"고 인터뷰했다. 장윤정은 "얼마나 부담스럽겠냐. 고요함 속에서 부는 실바람 소리가 태풍 소리보다 더 잘 들릴 수 있다는 걸 깨닫게 한 무대였다"고 감상평을 말했다.
다음으로 김용필이 윤시내 '열애'로 무대에 올랐다. 주영훈은 "이 노래는 꼭 과하게 감정을 쏟아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지 않아서 너무 좋았다"며 칭찬했다. 이홍기는 "집중력이 어마어마하신 것 같다. 한 글자, 한 소절, 호흡 하나까지도 전달을 너무 잘 해주셨다"고 평했다. 박선주는 "오늘 스타 탄생했다. 개인 공연을 하신다면 저는 제 돈 내고 꼭 보러 가고 싶다"고 평했다. 김용필은 마스터 점수 1229점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장윤정은 "김용필이라는 사람이 궁금해졌다. 어떤 삶을 살았길래 저렇게 매력적일까"라고 말했다.
박지현은 '대전 브루스'를 불렀다. 장민호는 박지현 무대에 대해 "전조를 안 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며 아쉬운 평을 남겼다.
다음은 최수호가 나훈아 '영영'으로 무대를 꾸몄다. 장윤정은 "최수호는 하이브리드다.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다"라고 평했다. 박선주는 "참 패기있다. 담대하다. 나훈아 선생님 노래는 너무 짙고 강하기 때문에 잘 안 부르는데 훨씬 더 좋게 들렸다. 굉장히 영리한 선곡이었다. 천재적 재능이 있다"고 평가했다. 최수호는 마스터 점수 1259점으로 대장들 중에서 가장 높은 마스터 점수를 받았다.
다음으로 1위 후보로 꼽히는 안성훈이 이미자 '여자의 일생'으로 무대에 올랐다. 박선주는 "목 상태가 안 좋은 건가. 에너지가 없는 건가"라며 의아해 했다. 이홍기는 "제 마음속 원픽이다. 오늘 무대에서는 섬세함과 디테일은 있었지만 감동은 부족했다"고 아쉬운 소감을 남겼다. 장윤정은 "너무 긴장하더라. 호흡이 살짝 떠 있었다. 그러나 안성훈은 안성훈이다. 너무 잘했다"라고 평했다. 안성훈은 마스터 점수 1111점으로 대장들 중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해 마스터들을 놀라게 했다. 기대에 못 미친 결과에 안성훈은 멤버들이 있는 대기실에 들어가지 못하고 앞에서 서성였다. 이를 본 '뽕드림' 멤버들은 눈물을 흘리는 안성훈을 달래며 안아줬다.
관객 점수를 합산한 최종 결과가 나왔다. 5위는 뽕플릭스, 4위는 미스터 뽕샤인, 4위는 꿀벌즈, 2위는 뽕드림, 1위는 진기스칸이 됐다. 팀을 1위로 이끈 최수호는 "저희 팀뿐만 아니라 모두가 열심히 준비했는데 끝까지 자리 지켜주시고 즐겨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이어 패자부활전 추가 합격자가 발표됐다. 김용필, 박성온, 나상도, 박지현, 이하준, 장송호, 진해성, 송민준, 황민호, 송도현, 안성훈이 추가합격했다.
이날 본선 3차전 진의 영광은 최수호에게 돌아갔다. 최수호는 "영광이다. 진기스칸 팀과 영광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MC 김성주의 "욕심 나지 않냐"는 질문에 "욕심 난다. 하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노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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