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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간 유튜브 이끈 워치스키 CEO 사임…후임은 닐 모한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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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수잔 워치스키 유튜브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했다.

1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워치스키는 블로그를 통해 "나는 구글에서 거의 25년간 보내며 유튜브 책임자로서의 역할에서 물러나 개인 프로젝트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시작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워치스키는 1999년에 구글에 입사한 뒤 14년간 구글의 광고 및 분석 제품의 설계와 구축에 기여했다. 이어 2014년 유튜브 CEO에 오르며 9년간 성장세를 이끌어 왔다. 다만, 중국 틱톡의 거센 도전에 직면하면서 유튜브는 성장에 제동이 걸렸다.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유튜브 최고경영자(CEO) 수잔 보이치키 [사진=로이터 뉴스핌]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유튜브 최고경영자(CEO) 수잔 보이치키 [사진=로이터 뉴스핌]


그의 후임으로 닐 모한이 내정됐다. 닐 모한 신임 CEO는 2007년 인터넷 광고 기술회사 더블클릭 인수를 통해 유튜브에 합류했고, 최고 제품 책임자를 역임해왔다. 모한 신임 CEO는 유튜브 TV,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과 쇼츠를 비롯한 제품 출시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워치스키는 "모한은 유튜뷰의 새로운 경영자로서 손색이 없다"면서 "그를 돕기 위해 알파벳의 고문으로 활동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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