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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지난해 영업익 7416억...역대 최대

파이낸셜뉴스 권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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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항공기.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아시아나항공 제공


[파이낸셜뉴스] 아시아나항공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여객 사업 호조로 7400억원을 넘어섰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별도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7416억원으로 전년 대비 62.7% 늘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7.3% 증가한 5조6300억원이다. 연간 영업이익 7416억원은 역대 최대다. 종전 기록은 2010년의 5690억원이었다.

4·4분기 매출액은 1조5486억원, 영업이익은 1240억원으로 7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갔다.

부문별로 보면 여객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270% 늘어난 2조2533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화물 부문 사업은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화물 수요 감소 등으로 같은 기간 5% 줄어든 2조9920억원이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대외 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며 수익성을 높이려 노력한 결과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여객 수요 및 대외 환경 변화에 국제선 노선 확대, 효율적 항공기 운영 등 다양한 방안으로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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