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제이오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왼쪽부터),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강득주 제이오 대표이사, 배영규 한국투자증권 전무, 유도석 한국IR협의회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제공) 2023.2.16/뉴스1 |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기업공개(IPO) 재수생 제이오가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다.
16일 오전 10시29분 현재 제이오는 시초가 대비 3700원(18.59%) 오른 2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3000원) 대비 53.1% 오른 1만9900원에 형성됐다. 현재 주가는 공모가 대비 81.5% 오른 수준이다.
제이오는 2차전지 소재성능을 보완하는 핵심 재료인 탄소나노튜브 제조기업으로, 지난해 하반기 상장에 도전했지만 수요예측 부진으로 철회한 바 있다.
2번째 상장 시도에서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352.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밴드 최상단인 1만3000원에 확정했고, 일반청약에서도 142.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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