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데프콘이 솔로남에 극과 극 반응을 보였다.
15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PLAY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광수, 상철의 첫인상이 전파를 탔다.
사진=SBS Plus 방송 화면 캡쳐 |
데프콘이 솔로남에 극과 극 반응을 보였다.
15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PLAY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광수, 상철의 첫인상이 전파를 탔다.
광수는 “캐리어는 버스 터미널에 놓고 와서 없다”는 다소 충격적인 말로 인상적인 첫인상을 남겼다. 그의 직업은 S전자 프로그래머 소프트웨어 개발자. 사내에 딱 3명밖에 없는 코딩 자격증 보유자이자 사내 수상까지 한 인재였다.
“불과 2년 반 전까지만 해도 모솔이었다”던 광수는 “남들은 20대 때 연애하며 다 배울 것들을 뒤늦게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안경 벗은 모습 어때요? 너무 설레요?”라며 “뭇 여성분들의 마음을 어지럽히지 않으려고 안경 쓰고 다녀요”라고 하는 그의 모습에 MC들은 귀를 의심한 듯 깜짝 놀랐다. 데프콘은 “지금 예고편만 봤을 때 저 분은 절대 커플이 될 수 없다”고 일침하면서도 “또 모른다”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했다.
훤칠한 상철의 등장에 MC들은 “아이돌 아니야?”라며 눈이 휘둥그레 해졌다. 솔로남들 역시 “대학생 아니야?”, “어릴 것 같다 부럽다”고 수군대기도. “학창시절부터 수학을 좋아했다”는 그의 말에 “무슨 일을 하실까” 궁금해하던 MC들은 “그렇게 많은 돈을 가지고…”라는 제작진의 말에 깜짝 놀랐다. 그는 “아이 낳고 키울 정도로는 결혼 준비가 되어 있다”고 겸손하게 답해 직업을 궁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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