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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42년 만에 알게 된 진실.."내가 해야 해?"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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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한가인이 연정훈으로부터 들은 소식에 크게 놀랐다.

14일 한가인은 “아! 본인이 하는거군요??!!”라며 남편 연정훈과 나눈 대화를 소개했다.

한가인은 연정훈의 애칭인 ‘빠삐’를 부르면서 “SNS 파란 딱지 어떻게 붙였어? 신청했어?”라고 물었다. 연정훈은 “응”이라고 답했고, 한가인은 SNS 공인 인증을 의미하는 ‘파란 딱지’를 직접 신청해야 한다는 걸 이제야 깨달았다.

연정훈은 “팔로우 몇이야?”라고 물었고, 한가인은 “어머! 내가 하는거야?”라며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가인은 이정재가 파란색 딱지를 들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거 이보시오! 파란딱지 말이오!!!”라는 사진을 게재했고, 남편 연정훈에게 물어보라는 댓글에 “물어봤더니 본인이 하는거라네요? 올~ 직접 했다니 놀라운데”라고 말했다.

한가인은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했다. 결혼 11년 만인 2016년 첫 딸을 낳았고, 2019년 둘째 아들을 낳았다. 현재 JTBC ‘손 없는 날’ 등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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