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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1만4957명…위중증 환자 114일 만에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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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228명, 사망 24명
지난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의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하다. 뉴스1

지난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의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하다. 뉴스1


코로나19 7차 대유행이 끝을 향해 가며 통상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는 수요일에도 1만 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만4,95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이 1만4,938명, 해외 유입 사례가 19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038만4,701명이 됐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1만4,371명)에 비해 586명 늘었다. 수요일 기준 6주 만에 가장 적은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주 같은 요일(1만7,934명)과 비교하면 2,977명 감소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228명이다. 7차 유행이 시작되기 전인 지난해 10월 24일(226명) 이후 114일 만에 가장 적다. 한동안 500명을 넘었던 위중증 환자는 이달 초 300명대로 줄었고, 지난 6일부터는 200명대로 내려왔다. 최근 1주일(9~15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266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3명 늘어난 24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3만3,782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윤한슬 기자 1seu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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